개청 1주년을 맞은 군포시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이하 행정복지센터)는 1일 현장 중심 행정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는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집중, 청소환경 민원 처리 건수를 연간 131건에서 485건으로 3.7배 늘리는 동시에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도 6건에서 104건으로 무려 17.3배 증가시켜 관련 생활불편을 대폭 줄이는 큰 성과를 거뒀다.
배재철 행정복지센터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한 결과 동네 골목 곳곳에서 생활자치와 주민밀착형 자치행정이 정착되고 있다”며 “대동 발전과 행복한 마을 만들기의 모범이 되도록 행정복지센터의 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