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주민자치회,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와 주민자치 교류 간담회’
서울 노원구주민자치회(회장 지애주)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노원구주민자치회 와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위원 간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노원-원주 주민자치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류 간담회에는 지애주 노원구 주민자치회장,노원구 19개 동회장 및 주민자치위원, 주현돈 주민자치지원단장 및 지원단, 노원구 남미숙 자치안전과장, 이선경 자치행정과 자치지원팀장, 주무관 등 주민자치위원140명,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최성우 회장 및 원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노원구와 원주시의 주민자치 현황과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였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등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원구 주민자치위원들은 워크숍 기간 구룡사 탐방과 오크벨리 골프빌리지센터3층에서 주민자치한마당, 다음날 뮤지엄산 관람, 미로예술 중앙시장 탐방 등 원주시 곳곳을 방문하였다.
최성우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노원구 주민자치회에서 원주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이틀 동안 원주시의 명소를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교류의 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애주 노원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화합하고 교류하는 자리였으며, 소통의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며 주민자치위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지역의 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데 있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과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문화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morasoo3927@gmail.com 김 형 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