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 노원드림자율협의체 생활예술동아리(강문순 운영위원장)는 2019 노원구 생활동아리 합동전시회를 노원 구청1.2층에서 노원드림 자율협의체 주최.주관, 노원구청, 서울문화재단 후원으로 지난 12월23-30일까지 열렸다.
이날 생활예술동아리 노원드림자율협의체가 기획한 2019년 마지막행사 합동전시회 행사를 구청1층에서 11시에 진행됐었다. 내빈축사로 이경철 구의회의장.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그동안 재능을기부하며 열심히 노원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표창장도 주어졌다, 김성환 국회의원 표장은 우화숙, 박준호, 노영란, 이경철 구의회의장장 표창 전건철, 민병임, 배정호,님이 받았다
이경철 노원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원생활예술동아리 展 개최를 축하합니다. 이제는 생활예술의 시대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구민 누구나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모여 일상 속에서 예술을 하고 행복감을 맛보고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는 노원구민들의 삶이 더 윤택해 지고 풍요로워 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에 참석하신 여러분들도 오늘만큼은 일상의 번잡스러운 생각을 잊어버리시고 천천히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여유로움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일로 모두가 바 뿔 때입니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노원구 주민들의 열정이 한 땀 한 땀 모아져 개최되는 2019 노원구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합동전시회 “생동전” 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 공동체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움 모습과 나날이 예술적 수준이 향상되는 모습에 경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노원문화재단은 노원 구민들의 예술적 노력과 생활예술이 꽃피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번 합동 전시회를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만날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강문순 생활예술동아리 노원드림 자율협의체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 동아리 중 특이한 점은 앞을 못 보시는 시각장애를 가지신 어르신들의 작품, 또 새로운 공예 팀들의 합류로 합동전시회가 더욱더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열악한 조건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꾸준하게 동아리활동을 이어가시는 생활예술인 여러분 한 해 동안 애 많이 쓰셨고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라고 말했다.